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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토플러(Alvin Toffler)

2016년 06월 27일 사망


제3의 물결의 저자 엘빈토플러가 사망했습니다. 그가 누구이며 그는 무엇을 남겼을까요?



한마디로...

35년전에 현재를 예견한 사람


제3의 물결

'엘빈 토플러'하면 '제3의 물결' 을 바로 떠올리게 됩니다.

'제3의 물결'이란

농업혁명인 '제1의 물결'과

산업혁명인 '제2의 물결'에 이어

컴퓨터에 의한 정보화 혁명인 '제3의 물결'이 인류가 맞이하게될 미래라고 정확히 예견한 그의 주장이자 대표 저서(1982년)입니다.

저도 학생시절 이 책을 읽으면서 미래를 상상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재택근무'와 같은 용어들이 처음 등장하기도 하였죠.

중국의 덩샤오핑도 엘빈토플러에게 영향을 받아 지금의 G2(세계2위국가. *1위는 현재 미국)국가로 발돋음하게된   중국의 시장개방적책을 설계했습니다.  덩샤오핑외에 소련을 개방시킨 고르바초프 또한 엘빈토플러를 멘토로 삼을 정도로 존경을 받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의 예견이 맞아들어가면서 말년에는 각계각층의 지도자들과의 교류가 활발했죠.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것이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물어보기 위해...

한국과의 교류도 활발했습니다. 대표적으론 김대중 정부때 경제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었으며 최근엔 박근혜대통령도 엔빈토플러를 만났습니다.

1991년 그의 저서 [권력이동]에선 권력의 세가지 기본 원천을 폭력,부,지식으로 정리하며 21세기엔 전세계 권력투쟁은 지식의 장악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견했습니다. 현재 세계각국은 정보력을 높이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세의 흐름을 볼때 그의 혜안이 대단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의 죽음으로 세대가 지나가고 있슴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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